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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부동산, 카펫크리닝은 세입자 책임?!
컨설팅 25년 리얼터/프로퍼티매니져 경력
2024. 12. 23. 15:32
역사 속으로 사라지나했던 카펫이 다시 인기입니다.
아무래도 층간소음을 원천봉쇄는데 카펫만한 것이
없으니 그렇습니다 ㅎ
자칫 카펫 걷어버리고 마루 바닥재 시공했다가
민원때문에 다시 카펫 사다까는... ㅠ
웃픈 현실인 것이 또 팩트죠?
이러니 끓이지않는 질문이 이사 나갈때
카펫 크리닝( 샴푸 )을 꼭 내( 세입자)가 해야하나?
입니다.
2012년 업데이트된 2004년 1월 RTB Policy Guideline에
따르면,
" 세입자는 카펫의 청결유지를 위해 주기적으로 카펫청소
를 해야하며
특히, 이사 나갈때에는
스팀클린 OR 카펫샴푸를 꼭 해야만 합니다.
고로, 오염이 심하지 않다면 굳이 몇십만원 씩이나하는
프랜차이즈 카펫크리닝을 부르실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스팀청소기의 가격이 많이내려
150불이면 괜찮은 제품 구매도 가능하고여..
집주인이 굳이 샴푸까지 원하신다해도
위 조항
즉, AND가 아니고 OR 임을 보여드리면
물러서시리라 믿습니다.
단, 평소에 깨끗하게 쓰시고 오염은 그때그때
제거하시기 바랍니다.
심한 오염은 스팀으로도 샴푸로도 지워지지
않아 분쟁의 씨앗이 되니까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