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0. 17. 10:43
Shane's Note /셰인의 노트
얼마전 투자자 분들의 귀환을 언급했었는데.. 아닌게 아니라
2013년 9월, 투자자 분들의 메카, 벤쿠버 다운타운, 투자자 분들의 영원한 ' 타겟 ', 1룸 혹은 1베드룸 거래는 한 마디로, ' 호황 ' 그 자체였습니다.
아래 매매기록 모두 9월 한달동안 일어난 거래입니다 :
우측상단이 호가, 사진 아래 적힌 가격이 실거래가, Fin Flr Ar ( Finished Floor Area )가 평방피트로 표기된 건평( 나누기 36 하시면 평수 ) 입니다.
한화 약 2억 정도로 세계랭킹의 미친 공실율( 월셋집 100채중, 꼴랑 1-2채 비는.. ) 을 자랑하는 밴쿠버 다운타운에 임대 사업자로 입성하시는 일이 가능하다면..
하긴 뭐.. 한국돈 2억이라봐야 요즘 변두리 아파트 전세 보증금 정도라죠?..ㅠㅠ..
발 빠르신 한국 분들께서는 떡~하니 고급가구완비 해놓으시고, 호텔보다 나은 숙소..뭐 이런 광고카피 날리시면셔여~
약 12평형 원룸 한칸 굴리시어 월 1500-2천불!!!
그 월세 수입 잡으시러 25만불짜리 원룸 한칸마련 잘만 굴리시면 월 관리비 약 2백불 잡고, 연 수익율 6% 넘죠~?! 와우~!!!
요즘 세상에 연 6% 이상 수입 잡으실 길 열리셨다면 한 마디로 로또 맞으신 겁니다. 집값이 내리고 또 내리다보니 그 집값 비싸던 다운타운에 2십만불대 투자의 길이 확~ 뚫리는데..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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