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의 재구성
2013. 5. 18
꽃바람 솔솔 부는 아름다운 계절이 오니 인간의 마음도 따라하고 싶은 모양입니다.
‘ 전쟁 ‘ 중에 각종 알흠다운 예측들이 무성하죠?
특히, 미국발 부동산 훈풍이 어쩌구~ 중국 부자들이 저쩌구~ 하시며, ( 내릴만큼 내린? ) 부동산 판에 조만간 생기가 돌 것이란 말씀들 하시는걸 요즘 자주 듣게됩니다.
아 이 좋은 봄날에.. 왜 재수없게, 하필이면 또 전쟁 운운이냐고요?
우린 지금 전쟁하고 있는 거 맞거든요.. 특히, 여러분들이 좋아라 하시는 그놈의 돈! 돈으로 따져보면 확실히 그러합니다.
미국이 2차 대전때 쓴 전쟁 비용이 약 4조( $ 이하, 단위 )랍니다. 영국이 또 1조, 약 5조 들었단 얘기입니다. 미쿡은 유럽에서 쓰고, 또 아시아( 원자폭탄값 포함 )에서 썼으니 참 많이도 썼습니다.
5조원 어치 전비를 들여 가열차게 전쟁했으니 그 ‘ 투입 ‘에 해당하는 ‘ 산출 ‘, 즉, 피해규모는 아마 그 ‘ 본전 ‘의 몇 십/백배 에 달할 겁니다..ㅠㅠ..특히, 사람 목숨값 돈으로 환산한다는 게 어불성설이기도 하고요..
2008년 금융위기 빵! 빵! 빵!!!
그런데, 그놈의 ‘ 써브 프라임 ‘은 워나~악 똑똑한 금융 엘리트( ? ) 분들이 요래조래 잘 버무려 내다 팔았던 덕에 불행히도.. 아직 그 정확한 ‘ 피해 규모 ‘ 자체가 측정불가죠?
피해 규모가 측정 불가하니 복구도 느리고 힘이 든겁니다. 이게 바로 공포인 거죠?!
암튼, 이 ‘ 사건 ‘직후, 월 스트릿 연봉 빵빵 뻔드르르한 ‘ 뻔드 ‘주무르시던 금융 엘리트 분들만 한 3만명 짤렸답니다. 이 역사적 대사건 직후, 미쿡에서만 약 50만개의 일자리가 훅~ 날아갔으며, 아직도 현재 진행형이죠?
이미지 출처 - http://exchangechamber.wordpress.com/2011/12/14/will-a-repeat-of-2008-happen-again/
아무리 돈 찍어 뿌린다지만, 돈 깨 먹은 미쿡 부실 금융기관에 퍼주는 구제금융의 양을 전문가들은 작게는 약 2조, 크게는 5조까지 보고 있습니다.
물론, 그 날이후, 조만간 하늘에 구멍을 낼거라던 대한민쿡 땅값도 무려 24조원이나 훅~ 증발해 버렸다는 뉴스는 뭐 여러분이 저보다 더 잘 아실테고요..
자 이렇게 우린 지금 총만 안들었지 ‘ 전쟁 ‘ 중입니다.
그리고 그 전쟁은 이미 세계 대전입니다. 월 스트릿에서 터진 전쟁은 유럽으로 번졌고, 이제 중국마저 힘겹게 하고 있습니다.
미국발 부동산 훈풍이라.. 대략, 30% 떨어졌던 집값이 7-9% 정도 회복한 걸 두고 그러시나 보죠?
그 정도 회복을 이루는데 미국이 들였던 피와 땀을 생각하면. “ ‘ 약발 ‘ 너무 미미하잖은가? “ 가 제 솔직한 심정입니다.
얼마나 급했으면.. 미국 땅위에있는 집만 사면 미국 땅에 살게 해준닷! [ 집 = 영주권 ]의 등식마저 창조해 내야만 했던 시대.. 지난 5년을 결코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국경 남쪽에서 벌어졌던 그 꼴을 여기서도 또 당해야 할지 말지는 불행히도.. 아직 그 누구도 알 수가 없다는 무거운 현실도 부디 인정들 하시길 바랍니다.
석유 세계 2위, 우라늄 1위, 유황 2위, 철광석 3위, 은 3위, 다이아 먼드 6위, 금 7위, 구리 8위.. 세계 랭킹에 빛나는 자원부국으로서의 캐나다의 위상은 빵빵하다.. 고로, 우린 또 위기로부터 자유롭닷! ( 정확히 말해, 자유롭고 싶어라~ 가 맞겠죠? )
뭐 이런 말씀들 하시면서 ‘ 자뻑 삼매경 ‘에 첨벙! 흥에 겨워들하시는 분들도 많이 뵙습니다만..
죄송하지만, 그리 따지자면, 광물은 미국이 좀 더 많죠? 미국이야말로, 세계 최대의 광물 생산국입니다.
유황이나 철등 캐나다가 2-3위 먹는 아이템들도 바로 윗 순위가 미국이라 보시면 틀리지 않을 정도.. 석탄도 가스도 아주 마니마니 있습니다. 제대로 캐내 팔아먹질 않아서 그렇지..ㅎㅎ..
석유 매장량도 아직 뭐.. 제대로 파악된 자료가 없어서리~ 뭐 툭하면 이런 ‘ 조크 ‘나 치며 넘어갈만큼 천문학적이란게 중론이고요..
주지하셔야할 ‘ 팩트 ‘는 뭐냐.. 세계 제 1의 광물 생산국이면서도 그 광산업비중은 국내 총생산의 꼴랑 2%밖엔 안된다는 겁니다.
한 마디로 미쿡은 뭐.. 굳이 ‘ 삽질 ‘ 따윈 하지 않아도 아직 먹고 살만 하다~ 로 보셔도 무방하겠죠?
‘ 삽질 ‘이 곧 국가의 기간 산업인 인접국들과는 아주 많이 다르다는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다지도 험한 꼴 당한 채 빌빌 싸시죠? 왜? 곳간에 재물을 넘치는데 내다 팔데가 없어 돈이 안되는 겁니다.
그래서 이 난리고, 이 난리의 교훈은 자산의 재구성입니다. 즉, 저희 업계 용어로는 ‘ 갈아 타기 ‘ 죠? 대형에서 소형으로, 아니면 수익형으로 자산을 재구성 하셔야지 다시 상투 끝 찍을때까지 아님 값이 더 빠질때까지 개겨랏!
아님 덤핑이라도 쳐, 현금화해 주식이나 금을 사랏!은 절대 아닙니다.
이렇게 조목조목 따져 드리면, 또 일종의 패닉 상태로 돌입하시는 분들 꽤 많으십니다.
불안이 막 엄습하는 거죠.. 항상, 엄연한 현실이었지 결코 막연했던 적 없는 바로 그 불안이 말입니다..ㅋㅋ..그래서 또 죄다 금 사재기에 나셨드랬습니다.
“ 난리땐 그저 금이 쵝오오~ “ 뭐 이러셨던 2차대전 내지 한국전쟁 세대의 경제적 충고를 충실히 따르셨던 겁니다만, 그놈의 금값이 또 여럿 울린다닁~ ..ㅠㅠ.. 하여간, 뭐든 신문에 괜찮은 아이템이다 나면 이미 한물 갔다 보시면 된다는.. ㅎㅎ.. 교훈을 다시금 새기셨을줄로 믿습니다.
그래도 금이닷! 하시는 부자 분들 많다고 들었습니다. 참으로 애자~안할 뿐입니다.
지들도 아는겁니다. IT쪽 밖엔 되는 장사도 없고.. 그쪽 판은 또 워나~악 광활하기도하고 복잡하기도 하고.. 웬만한 ‘ 먹물 ‘ 레벨로는 명함 들이밀기 힘들고.. 사실 또 잘 받아주지도 않고.. 주가도 이미 무지무지 비싸 웬만한 졸부들 굴리는 돈으론 큰 영광 보기 힘들고..
이래저래 답답하니깐 그저 고전적 의미의 재난대비 자산인 금에 디립다 돈들 퍼부으신 건데.. 디지털 시대 엘리트 분들이 왜 그토록 즐겨 폄훼해 마지
않으시는 어버이 연합, 어르신 분들 어드바이스 고냥 고대로 넙죽 받아 자셨는지.. 참 이해불가입니다만.. 예 뭐 하지만, 그저 ‘ 인간적으로 ‘ 이해하고 넘어 가겠습니다.
요즘, 땅에 돈 묻어놓고 땅부자 행세 땅땅할때가 좋았노라아~ 큰 한숨 쉬시는 고객 분들을 뵐때마다, 그래도 거래실종이다 뭐다 하는 와중에 땅값은 한국도 약 3% 여기도 약 5% 해마다 따박따박 올랐잖냐( 공시지가 기준 )고 되묻는 방법으로 위로 드리고 있긴 합니다만,
주식이든 펀드든 금덩어리든.. 한 방에 한 10%쯤 따시려다 한 30%쯤 잃으신 분들, 요즘 주변에 널린 판에..그래도 아직은 이 판에 발붙이고 먹고 살아서인지 제 눈앞엔 또 이런게 보입니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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