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부동산, 월세여 응답하라

월세광고보고 연락해도 응답없는 경우가 밴쿠버에서는 이제 일상다반사 입니다.

 

사실상,완전임대시장인 밴쿠버에서 건물주는 몰려드는 입주신청서중 극히 일부만을 선별함 

 

팁Tip은

꼭 집을 보시고... 입주신청서( Application )를 내야하시는건 아니라는 ...

' 현실인식 '입니다.

코로나로 주춤하기는 했지만 공실율 1%내외의 밴쿠버는 사실상 완전임대시장입니다.

게다가, Virtual Tour 즉, 동영상 집보기의 활성화는 " 집을 보지도않고, 사시는 분들 "을 출현시켰지요?!

 

*** 집을 보지도않고 사시는 매수인 전체의 67% ( 2020년말 통계 from REDFIN )보러가기 클릭~  

 

렌트집이 나가는 속도도 문제입니다.

제가 경험해본 가장 빠른 임대완료 속도는 딱 30분! ㅎ

 

어느정도 시세에 또는 약간 낮게 내놓으셨다면, 길어도  2주이내에 렌트집은 나가게 되어있습니다.

 

이게 현실인데... 월세 광고보고 연락해  현장답사 잡고, 이집 저집 비교해보고, 또 심사숙고... 드디어 결정하기..

전술을 쓰셨다간 백전백패!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는 겁니다. 

 

아시다시피, 월세물량 풀리는 날짜는 매달 1-15일, 15일-30/31일...

고로, 매월 1일부터 2-3일간

혹은 매월 15일부터 2-3일간

아주 집중적으로 집을 보시되( 가능하면 [온라인]으로 ! )보는 집마다 ' 어플 ' ( application / 입주신청서 )은 질러둔다...

이런 전법으로 나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이메일로 어플내실때, 

 

연봉 세고, 레퍼런스( 이전 건물주/ 집주인의 서면답변 ) 좋다는 세입자는 또 널렸다는 점 인지하시고

'차별화 '하시길 바래요. 

 

말씀드렸듯이. 

일단 입주신청자가 건물주 집주인의 ' 조건 '에 최적화되어있음을 ' 헤드 '로 다시고, 재정상태, 보험유무, 과거 임대경력조회( 레퍼런스 ) 모두 첨부하시거나 즉시 제출가능하시다는 점 명시하시기 바랍니다.

 

단, 민감한 개인정보가 제출되는 셈이므로... 상대방이 건물주/집주인 본인이시거나, 프로퍼티매니져 면허소지자임은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무면허, 예를들면, 일반 리얼터나 건물주 집주인의 자녀분, 지인 기타등등과 직거래 하시는 경우, 법적인 보호가 어렵습니다. 

 

하지만. 

 

제아무리 억대연봉에 완벽한 신용.. 그리고, 이전 집주인의  ' 신원보증 '에 가까운 레퍼런스 레터까지 흔드셔도ㅠ 

꼭 된다는 보장 없다는 점도 참고하시기 바래요. 

 

세입자선별은 어디까지나 건물주/ 집주인의 고유권한입니다.

 

단, ** 건물주/ 집주인 분들께서 유의하셔야 할 **법은 아래 따로 적어두겠습니다. 

 

 

 

 

 

임대광고를 정밀분석 건물주 취향저격시 성사확율이 높아짐 

신분-소득(증빙)-보험은 기본! 코로나방역 준수유무등 건물주 관심사항을 집중공략할것 

 

은행LG 혹은 그에 상응하는 소득증빙이 효율적인 경우가 많음, 단, 몇달치 월세 선납은 아주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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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 집주인/ 건물주께서

인종,성별, 종교, 정치적/ 성적취향,가족동반유무에 근거해 입주희망자분들을 차별하실 경우,

인권탄압으로 간주 처벌받으실 수 있습니다. 

 

또한, 무면허 즉, 건물주-세입자간 여러가지 비지니스를 캐어해 드릴 수 있는 프로퍼티매니져 자격증을 따로 취득하지않은 인력( 예를들면, 세일즈전문 일반 리얼터, 스트라타( 아파트관리회사)매니져, 또는 영어 좀 하시는 지인이나 친.인척, 자산관리를 맡기신 회계사, 기타등등.. ) 

을 내세워 임대계약을 체결하실 경우, 공동정범으로 소환-조사-처벌 받으실 수 있겠지요? 

 

위 두가지 경우는 특히 한인사회에 만연한 병폐이기도 합니다.

 

" 여학생만 원함 " 이라는 성차별성 월세광고, 분명히 불법이죠?!  그런데 한인신문 같은데 보시면 수십껀 있습니다.

 

적발될 경우, 벌금도 결코 적지않고 징역형에도 처해지실 수 있습니다.

 

무면허 임대관리인에게 부과된 벌금액수는 무려 10만불을 넘습니다. 

 

그저 한국식으로..  부동산( 리얼터)면 매매 임대 다하는거지 뭐 ...또는,

내 자산 관리해주는 회계사께서 잘 관리해 주신다는데 뭐 별 일 있으까아~? 하셨다가 낭패보시는 분들

많이 뵙습니다.

 

부디 유념하시고... 자녀분께 임대관리를 맡기실 경우도 단 1% 지분이라도 꼭 명의에 넣어두셔야 

' 안전빵 '이라는 점, 알려드립니다. 

 

가족명의 부동산을 임대 놓고계신 일반 리얼터( 세일즈 )분들도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세일즈 면허밖에 없으시다면, 모두 조사 및 처벌대상입니다.

 

 

공인회계사를 앞세운 무면허 프로퍼티매니져 벌금형 판결( 2021. 12월)문 원본 보러가기 아래클릭!

 

 

 

 

yiu-keung-anthony-ng-and-kitsilano-management-ltd.pdf

1.65MB

출처 - 주정부 재무부 부동산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