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밴쿠버, 집값, 렌트( 월세 ) 컨설팅 25년 경력 리얼터 & 프로퍼티매니져
컨설팅 25년 리얼터/프로퍼티매니져 경력

Recent Comment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교민 애창곡, 용필오빠 ' 꿈 '

한잔 되시면, 거침없이 한곡조 뽑으실때

소위 ' 노땅 ' 혹은 ' 꼰대 ' 그룹,

' 레파토리 '에서 결코 빠지는 법

없는 영원한 국민오빠 조용필의

힛트송 입니다요..

뭐 젊은세대가 보면, 이건..뭐..

상당히 ' 촌빨 ' 훨훨 날리는 짓인데..

사실, 뭐 여긴 워낙 한국에 자주

왔다갔다 하시며들 사셔서

이 노래 가사가 주는 절절함이 뭐

그다지..

그런데 필자는 왜 올림픽하는 것

도 아닌데, 매 4년 마다 ( 96년에 이민와

2000년 모친상 치르러 한번, 2004년

장모님상 치르러 한번.. )

' 요따구 '로

살고 있는 것일까요?

그나마 작년 2008년은 4년째 임에도

4월인가? 한창 꽃바람 불다가 푹

꺼진 ' 장세 '탓에 가지도 못했답

니다...이젠 뭐, ' 인 '이 박여서리

괴로울땐 슬픈 노래를

부르지도 않고,

슬퍼질땐 차라리

눈을 감지도 않습니다요

살자니, 살아야 하니..

그저 웃지요..하하




by 조용필


1.화려한 도시를 그리며 찾아왔네 그곳은 춥고도 험한 곳
여기저기 헤매다 초라한 문턱에서 뜨거운 눈물을 먹는다
머나먼 길을 찾아 여기에 꿈을 찾아 여기에
괴롭고도 험한 이길을 왔는 데
이 세상 어디가 숲인지 어디가 늪인지
그 누구도 말을 않네

2.사람들은 저마다 고향을 찾아가네 나는 지금 홀로 남아서
빌딩속을 헤매다 초라한 골목에서 뜨거운 눈물을 먹는다
저기 저별은 나의 마음 알까 나의 꿈을 알까
괴로울땐 슬픈 노래를 부른다
슬퍼질땐 차라리 나홀로 눈을 감고 싶어
고향의 향기 들으면서




posted by 컨설팅 25년 리얼터/프로퍼티매니져 경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