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부동산, 월세 그까이꺼?

한국대선 & 우리총선 동시에 벌어졌던 날이었죠? 지난 5월 9일 화요일 아침 ..

버나비 소재,  레지덴셜 테넌시오피스,  재판(? Dispute Resolution )대기자 숫자 나타내는 번호판 실시간사진이예요..

9시에 사무실 열었는뎅.. 9시30분에 벌써 70 몇번... ㅠ ..

Residential Tenancy Office

집주인 vs. 세입자간 분쟁의 숫자가 그야말로 지붕 뚫고, 하늘 찢으니..

나라에서 분쟁조정 Duspute Resolution이라하여 약 100달러 정도 싼 수수료만 받고 약식재판해드리는 곳인데요.. 

"   렌트?  아 뭐 그까이꺼...   " 하시는 분들.. 부디 한번씩 현장학습 다녀오셨음 하는 곳이네요 ㅎ 

제 개인의견임다 ㅋ

표준계약서 RTB-1 하나가 벌써 여섯페이지.. 또한,  각 집주인분들께서 벌써 앞에 다 쓴 얘기,  

별지까지 첨부해  쓰고 또 쓰고 들 하시지요? 제가 조그만 지하셋방 분쟁에 불려가 계약서 한번 봐드리께~요 했더니 허걱~~~~

무려 22페이지짜리 종이 뭉치를 떡~하니 꺼내내놓으시더군요 ..후덜덜~

이렇게 여러가지.. 마니마니.. 꺠알같이 써놓음 뭐라도 하나 얻어걸리겠쥐이~ 하시는 분들께서도 이곳 

RTO 현장학습 함 다녀오시길 권하네요..

그렇게 잘 편찬해내신 명작이 왜 판결이라는 도마에 올랐을까요?

RTO의 존립근거인 RTA ( Residential Tenancy Act )란게 또 워나~악 단순무식(?)한 구절구절들이라 

애매하게 잘 알아듣도 못하게 써놓은 문장이 많다고 꼭 좋지는 않습니당~ 

무엇보다도 알기쉽고, 또  잘 보여야한다는 ..ㅎ..

예 물론 또 .. 여기 우리 한인 커뮤니티에 기본으로 쫙~ 깔리시는  소위 ' 인탤리 ' 인원분들.. 유학생활 기본에 현지 또는 미쿡 학위소지자 .. 헤아릴 수없이 많죠?

게다가 인터넷만 열면,

밴쿠버 벤쿠버 유학생 워홀 방구하기 룸렌트 집구하기 저는 이렇게 구했어염... 뭐 정보는 언제나 넘쳐 흐릅니다..철철~콸콸~좔좔~줄줄~ ㅎ

그리고 이런 '  고급인력 ' 분들께서 이런 고급(?)정보의 바다에 푹 빠져 계시니 

" 렌트, 이까이 월세계약 쯤야 뭐 ㅋ " 어쩌면 당연한거죠?

넵~ 이해가 안가는건 아닙니다.

그리고 이런현상은 뭐 한쿡분들이나 중국분들, 인도분들 다 마찬가지일 겁니다.

그분들도 다 지들 나라에선 영어 깨나깨나 좀 하시는 고급인력 이셨을 겁니다.

제멋은 대개 또..ㅎ..

남의  멋이기도 한 법이라서리~ 헤헤

그렇게 배울만큼 배우신 분들께서 대개 50페이지 분량( 흐미~ 복사비만 얼마여? ) 은 훨씬넘는 증거 한 뭉치씩들 손에 들고 새벽부터 줄 서는 곳.. 바로 RTO입니당~ 

하하 .. 이런 판에 주변 둘러보심 보심 달랑 영수증 한장 들고 월세구했네 룸렌트 드셨네 하시는 분들 널리셨을거예요 .. ㅎ

깨알같이 써놓아도 이런 판에..ㅠ.. 아 갑자기 안구에 습기가 훅~ ㅠㅠㅠ

자 그렇다면 방법은 뭘까요~?!

넵!!!

공부!공부!! 공부~!!!

이렇게 깜지만들어가메 열심히, 제대로, 확실히~!!!    ... ㅎ .... 이 법을 외고 또 외면 됨다 ㅎ 아 참 쉽슴다 ㅎ

70년데 중반부터 무려 10몇년을 만지고 다듬고 또 다시 쓴 RTA

다 외우시길 바랍니다.

다 외우시고도 끝은 아닙니다. 팁 하나 드릴까요?

나름해석, 확대해석, 희망중독( 아 이정도면 되었것지 뭐.. ㅎ) 절대금물!!!

공부해내신 분의 해석따윈 필요치 않아여 오직..

법. 대.로

오케 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