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값( Average Price)의 문제점은 잘 아시리라 믿습니다.
요즘처럼 호황후, 집값이 정체된 상태에서 ( 호화 )주택의 호가( asking price )가 계속 올라갈 경우,
네~ 평균값도 따라 올라갑니다만..... 그러나 중간값 ( median price )과 평균값의 격차는 확대되지요?
이 경우 ' 다수의 집값 '은 ' 평균값 이하 ' 구간에 위치하게 되는데요...
따라서, 흔히 ' 안전빵 '으로 대변되는 우리의 평범한 이웃들의 선택은 결국
' 평균가 이하 ' 의 주택일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기를쓰고 빚을 더내어서라도 나살기 편한 집보다 남보기 번드~읏한 집을 찾아 헤메이시는 분들 .. 부디 참고 하셨음 합니다.
2018년 7월마감 광역밴쿠버 주택 평균가 :
단독주택 $160만불
타운홈 $93만불
콘도( 아파트) $71만불
평균값 통계를 낸지 39년만인 지난 2016년 역사적 고점을 달성했던 단독주택...
2015년 시세에서 갑자기 훅~ 4만불 껑충뛴 집값을 자랑했던 것도 잠시 ....
몇달 버티지도 못하고, 같은 해 하반기에 벌써 ...ㅠ
도로 2015년 시세근접..
뒷심부족 투기장세임을 여실히 증명했고요...ㅎ....
2017 - 2018 약 1년 반 동안,
밀렸다 치고올라가고 다시 또 밀리고 또 반격(?) ㅋㅋㅋ
약 3회 엎치락 뒷치락 ' 고지전 ' 끝에 결국...ㅠㅠㅠㅠㅠㅠ
2016 역사적 고점에서 약 2만불 빠진 선에서 ' 휴전 ' 상태네요..
$덩치가 커서 앞으로 9. 10월 연이어 도래할 대출금리인상 후폭풍을
또 어찌 견디어내실지들.. 짠~합니다만 ..ㅠ
단독주택보다는 집값이 좀 늦게, 서서히 오른 덕에
아직은 역사적 고점을고수하고 있는듯보이는 타운홈, 그리고
국민부동산인 아파트( 콘도 ) 마켓....
아이고오~천하무적 아파트값 그래프도 꺾였네요..
1만불이 부러졌지요? 9월 개학전 성수기임을 감안하면
살짝 떨리는 분위기...
승승장구의 아이콘 타운홈도 뭐 ..ㅎ.. 상승세는 멈췄다로 보셔야 맞는
그림이고요..
아 요즘이 왜 불황이냐 잠시 숨고르기일뿐..
집주인 분들의 기대심리가 워나~악 강해
아 못먹어도 Go~ 호가 쎄게 불러놓고 기다리면 그까이 몇만불 쯤야 뭐..
예 뭐 이런 자기위안성 발언들도 많이들 하시던데 ㅋ
부디 그대로 이루어지시길 빌께요~
뭐 버티면..ㅎ.. 또 오르기 마련이니까요..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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