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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집값, 렌트( 월세 ) 컨설팅 25년 경력 리얼터 & 프로퍼티매니져
컨설팅 25년 리얼터/프로퍼티매니져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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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부동산, 시즌2 여기가 어디게~

2017. 6. 23. 13:08 Shane's Note /셰인의 노트

엥~? 정답자가 아직 없네요.. 시간이 꽤 흘렀는데..


' 시청율(?) '도 좀 높힐겸, 문제가 너무 어려웠나아~??? 반성도 좀 해가메..ㅎㅎ..또한,  

말바꾸기 따위는 뭐 그다지 큰 죄도 아니라는 요즘 세상의 법칙?..에도 좀 충실해 보고싶고오~..ㅋㅋ.. 

그래서 ' 티저 광고 '랍시고, 1회더 늘늘늘~ 하기로 합니다.


여러분들이 도저히 틀리실래야 틀리실 수 없게끔, 이 도시에서 가장 유명한 현장사진, 별도 해설없이 걍  확~ 까던집니다. 



기러기 부모님 자제 분들.. 헤어져 살던 아빠나 엄마중 한 분께서 그 짧은 가족상봉용 Visit 하셨을제~

달콤한 젤라또 하나 사달라 졸라 핧으며 나도 엄마/ 아빠있돠아~!!! 으쓰까빠~위풍당당! 보무도 당당하게 행진 해갔던.. 바로 그  보드 워크가 좌악 깔린 고수부지, 관광 명소죠?


대개 여기만. 또는 여기까지 진입하실적에 슬쩍 보시었던 주변 풍경만 가지고 도시 전체를 판단들 하시죠?


하지만, 이 지역은 이 도시가 만든 가장 최근작의 일부일 뿐입니다.


다음은 지난 시간에 드렸던 꽤나 아리까리이~ 한 고 품격 힌트들,  그 ' 인증샷 '들어갑니다. 



2017 실시간월세시세 보러가기 클릭~






비밀결사? 성배를 찾은 템플 기사단? 전설의 프리 메이슨이 떡~ 하니 간판 걸고, ' 회관 '까지 차려 놓은 도시..



밴쿠버 한인 교민들.. 세상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우실 정도로 신심들 깊으시죠? 고로, 각 종교별 포교 액티비티가 무한대인 지역입니다. 처음 진출하시는 각 종교 지도자 분들, 장소 확보에 애로사항들 크시어 막 가정집에서 종교집회들 열고 그러시는데.. 여기 한 번 접촉해 보셈~ 장.단기, ' 홀 ' 대여 가능! ..ㅎ..   


서울도 아닌 것이 동경도 아닌 것이.. 인구 꼴랑, 6만인 주제( ? )에.. 시청앞 대로가 션~하게 6-8차선으로 뚫린 제법 규모 좀 되는 도시 티가 팍팍 돋는다능~ 



아쭈구리~??? 차도 막 막히고 그러네요..ㅋㅋ.. 









경찰은 물론, 시청뒤 병영엔 실병력이 상주하고 있는 도시..



이럼 또.. " 아 그라모.. ' 기지촌 ' 이어라~?  " 소리들 하실라나아~?..ㅎㅎ..


이왕 시즌 2로 가는김에..  이번 시간에도 흥미로운 힌트 좀 더 나갑니다.


광역 밴쿠버에서 ' 밴쿠버 ' 자, 안들어가는 지역에 사시는 분들, 애들이 집에 친구델고 오면 물어보셈~

" 너 여기, 어디서( 어느 병원에서 ) 낳니~? "

그러면 10중 8. 9 , 노스로드 한인 타운에서 차로 5분 거리, 이 병원을 댈겁니다.


  


참 바쁜 병원이죠? 꼴랑 인구 6만인 이 도시의 이 병원에서 노스 버나비, 코퀴틀람, 포트무디, 포트 코퀴틀람..기타 등등.. 참으로 광활한 지역을 광폭 커버합니다..ㅠㅠ.. 

헐~ 더욱, 기 막힌 건 이 도시와 바로 붙은 코퀴틀람의 경우,  인구 12만! 즉 이 도시의 2배가 넘는데도.. ' 관내 '엔 페쇄된 정신병원 하나, 수술장비도 변변찮은 보건소급 하나.. 뭐 이런 형편이라 이 병원 신세 지고 있다는데.. 



이쯤되면, 이건 뭐.. 완전 ' 민폐 '죠?  

해서리.. 감히, 건의드리옵나니~ 땅값 비싼 동네 자자체 ' 짱 '님들.. 제발 재산세 좀 더 팍팍 걷으시드라도 도시답게,  병원 한 채씩은 좀 지어 놓고 ' 영업 '들 하셨으면 합니다. 


자아~ 암튼, 귀댁 자녀 분들의 완소 학교 친구들 출생지인 이 병원은 즉, 여기 우리 인생의 시발점이라 할수있죠?


여기서 태어나,


응애응애- 옹알옹알 - 아장아장하던 아기가 어느덧,  다 자라 ' 짝짓기 '를 하게되면 또 어김없이 이 도시의 ' 신세 '를 지게되죠? 도시의 어느 스트릿은 웨딩타운으로 명성이 높습니다.




시집, 장가들 가서 저 병원에서 또 애도 낳고.. 백년해로해 다시 저 병원 침상에 부부 나란히 누웟다 가면 참 좋으련만~ 인생.. 또 그리 쉽지 않지요?


결혼이 사랑인지 풍습인지 경제인지.. 저는 알 수가 없지만..ㅎㅎ.. 암튼 뭐가 잘 좀 안풀리시는 분들.. 이혼이란 걸 하시게 됩니다. 조용히 원만하게 잘 끝나시면 좋은데.. 시끄러운 경우가 대부분이죠?


니 잘못이다..내 잘못이다.. 재산이다.. 양육권이다.. 꼬인 게 많으신 분들은 또 법정 입장하셔야 하는데 거기가 또 여기라능~ .. ㅎㅎ ..

웨딩 드레스 피팅했던 바로 그 샾에서 걸어서 딱 5분! 




저울만 하늘 높이 드신 채, 칼은 아래로 하고 계신 법의 여신님.. 그 포즈에서 이 법정 사용법을 읽으시면 됩니다.


나라에 따라, 저울과 칼을 동시에 쳐든 여신상도 계시지요?


여기는 철저히 저울질 우선입니다. 고로, 행여 법을 복수의 칼날로  나름, 이용해 보시겠다아~ 하셨다간..ㅋㅋ.. 그 결과는 분명 상상 그 이하이실 겁니다. 


부디, 이 법정에 입장하시는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만.. 


얼마 전, 이 외국의 법정에서 SK 선경, 우리증권, 교보증권.. 대한민쿡 대기업들 이름이 줄줄이 사탕, 팩키지로 엮여 낭독되고 또 그랬죠?



 ' Azure ' 최근( 2013. 4 ) 실거래가  - 4년된 18층, 약 28평/ 방3 + 화2/  주차 1대 $416,300 ( 2009 분양가 $327,000 ) 


예 바로 이 거대한 ' 공구리 ' 덩어리 공사땀시.. 그 잘난 한국 기업들 명패가 법정에서 굴러다녔다네요..ㅎㅎ..


사건개요는 이렇습니다.


원래 이 프로젝트는 이 도시 현대화의  일환으로 오래된 전철역사 주변을  보시다시피, 이 엄청난 주상복합 구조물로 가리는 큰 공사였습니다.


2008년 금융위기 출렁~ 잔뜩 쫀 현지 은행들이 이 프로젝트에 펀딩을 접고야 말고.. 그때 그 시절, 모든 개발업자 분들이 그러했듯, 시공자는 새로운 $쩐$주 물색에 눈알이 버얼게 졌겠죠?


바로 이때,

능력있는 한쿡 분 한 분이 나서십니다.


내 돈 흔한 한국에서 쩐주를 초빙해 올테니 ' 커미션 ' 좀 내놔바바~!!  하신 겁니다.


돈 급한 개발업자는 그러겠노라~ 하는 수 밖엔 없었겠죠? 이후,


선경이 ' 리뷰 '를 했다나 뭐라나, 교보가 또 투자 할랑가 말랑가.. 발 담갔다 뺐다나 뭐라나.. 우리증권도 움찔움찔했다나 뭐라나..


소문만 무성하고 실사단까지 나와 술먹고  꼴프치다 갔다나 뭐라나.. 하다간 결국, 투자 하신 분들은 이곳 현지 베이스, 일종의 ( 교민 )사모펀드 였단 얘깁니다..ㅋㅋ.. 


입장하겠다던 이름값 좀 하는 ' 큰 손 쩐주 '들은 간데없고.. " 아 애들은 또 모니~? " 소리 절로나는 ' 사채 '성, 쩐주님들 몇 분 입장하셨으니 


당근 그 ' 큰 손 ' 소개비 명목이었던 ' 커미션 '이 좀 붕 떴겠죠~? 


큰 손 델고오면 주겠다던 소개비, 작은 손 입장했을땐 줘야 할까요 아님 안줘도 될까요~?


판결 궁금궁금.. 법원 기록 보시고 싶으신 분들, 한가한 오후에 한 번 들러봄직한 법원이긴 합니다만, 부디 법정입장 하시는 일은 없으셔야 겠지요? 

posted by 컨설팅 25년 리얼터/프로퍼티매니져 경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