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난 8월 예언(?) ** 그때했던 예언 보러가기 클릭! ** 했던대로
알버타 - BC 송유관 프로젝트가 극적인 타결을 이루는 모양입니다. 돈 앞에 장사없죠? 빚 동산에 올라 앉아있는 BC주 로서는 GDP기준, 무려 $ 5조( 반 올림 좀 해서리.. ) .. 그런 큰 뭉칫돈을 거부할 능력이나 의지 ' 따위 '는 아마 애초부터 없었을지도 모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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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뭏튼 칙칙한 회색 일색이던 경제 전망에 모처럼 파란 불이 반짝 합니다. 그래서인지, 부동산 관련 기관들의 장밋빛 전망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BC주 부동산 협회는 2014년 거래량 예상치까지 뽑아 배포하며 부동산 경기가 대세 상승기로 접어들던 2002-3에 버금가는 호황을 점치고 있습니다.
" 역사는 반복된다! " 를 믿는다면, 약 8만채가 넘는 주택들이 거래되어 집값, 대세 상승기를 구가하던 2000 -2007 돈 바람 훨훨 불던 시절의 초입으로 돌아간다는 거죠?
거래실종 - 거래절벽으로 대변되던 최근 2년..그러나 마침내, 그 죽을 쑤던 시절의 종말일거란 겁니다.
참고로, 2002 당시, 광역 밴쿠버, 아파트 평균가는 약 2십만불.. 대세 상승무드로 접어들더니 5년만인 2007년, 마침내 여러분들이 꿈꾸시는 소위, ' 따블 '을 치고야 맙니다.
아파트 평균가가 100% 올라 40만불대를 뚫었던 거죠?
지난 20년간 광역 벤쿠버 주택 평균가 그래프 보러가기 클릭!
물론 반론도 만만찮습니다.
정리하면 2000년대 초처럼 돈이 몰릴 이유가 도무지 없단 건데요..ㅠㅠ..
예 다들 아시듯이, 쪼그라 붙을대로 쪼그라붙은 투심과 ' 돈맥경화 ' 현상이 ' 범인 '이죠?
그래도 유관기관이나 언론이 더도 말고 덜도 말고 그저 이 정도로만 ' 바람 '을 잘 잡아준다면, 그 ' 약발 '이 2014년 정초에 각 가정으로 배달될 공시지가와 맞물려 막강한 시너지(?)를 뿐어낼 수 있을 텐데요.. 그러면 또,
연초 호가부터 들썩 거리게 되고.. 다음엔 또 이를 다시 올해 수준으로 끌어 내리려는 매수세와 치열한 ' 밀당 '도 벌어지고..
있어보이게 말해, 연초 반짝 상승무드에 편승하려는 매도인과 이를 저지하려는 매수인간에 치열한 공방전이 피비린내 깨나 풍길 거란 얘기입니다.
그 싸움의 승리자가 대세 상승이든, 반짝 호황뒤 또 다시 빌빌싸는 하품나는 장세이든 ' 장세 '를 확정 지을 수 있다는 거죠..
벌써 몇 년째 계속되는 지루한 일상의 리바이벌일 뿐.. ..ㅎ.. 그닥 새로울 건 없죠?
단언 할 수 있는건 딱 한 가지 입니다.
앞날이 불안하신 ( 집 주인 )분들, 께서는 다가올 연말연시, 이 기회를 절대 놓치지 마시란 거죠?
특히, 대형급 보유하고 계신 분들, 그저 이만큼이나마 주위에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될때 즉, 누군가 친절하게 비상구 열어드릴때, 잽싸게 현금화해 돈 보따리 챙겨 살얼음판 탈출해 나오실 줄 아는 센스.. 아주 절실한 시기가 바로 지금 바로 저기 성큼 다가 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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