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 주류언론, 글로브 앤 메일지는 BC주 부동산 마켓은 " 2014년에도 ' 랠리 '는계속된다..라며 내년 시장의 일기예보를 ' 맑음 ' 으로 때렸습니다.
자 기사를 좀 자세히 들여다 볼까요?
우선, 활황때나 쓰는 ' 랠리 '라는 단어까지 동원하셨는데..
거래량이 지난 해에 비해 6% 가량 상승하긴 했으나.. 지난해 거래량이 워나~악 또 .. ' 빌빌쌌던 것 '이었기에 현 상황을 ' 랠리 '라고 까지 하는 것은 좀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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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마켓이 모처럼의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분명하니 그건 뭐 그렇다치고요..
흥미로운 점은, 전망시 의례적으로 제시하기 마련인 긍정적 경제지표 몇개 ( 예를들면, 뭐 미국 주택시장 회복세에 따라 우리 주의 주산물인 나무가 좀 더 팔릴거다.. 뭐 그런 얘기들이죠? ) 를 나열하고 있으나, 특별히 힘을 주고 있는 부분은,
금리가 인상되기전에 미리 집을 사들이며, 동시에 싼 금리로( 아직 오르지 않은 금리로 ) 모기지 승인을 받으려는 실수요자들이 많을 거라는( 그래서 결국, 그들이 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기에 2014 전망도 밝다는.. ) 겁니다.
물론, 그놈의 금리인상론은 ' 요즘 말도많고 탈도많은 그놈의 ' 출구전략 '과 맞물려 있습니다만..그게 본격 현실화 될지 아직은 말도 아닌 소리인지는 뭐 저보다 더 많이 아시는 분들 수두룩 빽빽 하실테니 그 분들 고견을 참고하시고요..
다시한번, 요즘 항간에 떠도는 금리상승과 집값상승이 비례할거라는 ' 가설 '이 떠오르는 순간이죠?
금리와 집값.. 글쎄 과연 ' 해피 투게더 '가 가능할까요???
전문가 그룹에서조차 그럴 수 있다는 입장도 있고 또 꿈깨라는 반론도 만만찮은데.. 토론토 스타지의 경우, 금리가 꼴랑 0.5%만 올라도 집값이 무려 %나 떨어질까나아~ 예측기사까지 내고 있으니 한번씩들 보아 두시면 도움이 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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