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그들은 왜 거기로 갔을까?

2024년 주요 ( 탑10 ) 땅 거래를 살펴보니 흥미롭습니다.

출처 - storeys.com

위 탑 10 세일의 거래대금 C$860 MIL. ( 한화 약  8천6백억원 )이 2023보다는 늘었으나

개발바람에 지붕뜷고 구름뚫었던 2016이나 2022에 비하면 여전히 보잘 것 없었습니다.

따라서, 자연스럽게 개발업자들이 땅을 더 사들이기보다는이미 사들인  기존

땅을 주물러 뭘 좀 만들어보려 할 것이라는 예상이 가능합니다.

실제로, 4건의 개발땅 매매중 3건이 [경매] 였다네요...쩝

오랜만에 모기지 페이먼트( 운금+이자 ) 500불대를 다시 봅니다.

The Mortgage Shoppers | Mortgage Brokers | Coquitlam, BC

이제 70만불 2룸 아파트 를  현금 20만불 대출 50만불 @ 5.05%로 매입하신다면,

월 원금+이자 = $2,925

입니다.

지난 7월만해도 10만불 빌리실때, 월  페이먼트는 640불....

5개월만에  584불로 8.75% 내렸습니다.

단, 금리( 인하 )가 전매차익등 실리로 승화되려면

최소한 6개월 - 1년 걸리겠지요? 

이곳 #밴쿠버 에서 강요하면 분명 [ #불법 ]임에도.... 의외로 많이 요구하고 또 제출하는

#세입자_신상정보 는 다음과 같습니다.

출처 :

7 Private Things Landlords Are Not Allowed To Ask You | TenantsBC

특히, 7번 #사회보장보험번호_SIN ... 이건 뭐 ㅎ 엄청 #민감한_개인정보 인거 다들 아시죠~?!

듣자니, #한국 가서 #계좌 트거나  #월세집 잡으실때도 

이 #SIN넘버 내주시고들 하신다는데 ...쩝...

정작 발행국에서도 지극히 제한된 인원만 꼭 필요시 볼 수 있는 민감 정보를

그렇게 대놓고 내놓아라 또 

" 니예~ 여깃슴돠! "  냉큼 갖다 바치셔두 되는건지는  함 생각들 해보시기 바랍니다.

암튼, 이곳은 명색이 #선진국인 관계로오~,

건물주(집주인) 아니라 조물주(?)라 할지라도 월세놓으며

SIN까라!

하실 수 없사오니, 부디  업무에 참고들 하시기 바랍니다.

크레딧체크는 SIN없어도 DOB생년월일만으로도 잘만 돌아갑니다.

나머지 1 -6은 아래와 같이 간략하게 설명드릴께여

1. *전과기록

전과는 요청할 수 없음이 원칙이지만

특수한 경우에 한해..

( 예를들면 데이케어 비지니스를 전제로.. )

#세입자_동의 를 얻어 진행하실 수 있습니다.

2. 은행자료

흔히, 세입자 후보의 #재력 을 보기위해  " 아 #은행_잔고 좀 까셈~ " 하시고 그러시지요? 

불법이니 주의하시고요...

은행자료요청은  #지원자_ applicant 중 뽑힌 #세입자_tenant

에 한해 나중에 협의 하실 수 있다는 점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3. 나이 

** Human Right Code에 의해 법적으로 금지된 질문이오니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4. 신분증 

#신분증 은 제시해 달라고 하신뒤 [ 확인 ] 하실 

( 성명/ 생년월일,  사진 및 신분증번호, 발급일, 발급장소/ 관청  만기일 등 )

수는 있으나 반드시 반환하셔야 합니다. 

툭하면 사진찍고 복사하고 하시는데....ㅠ

5. #레퍼런스

전 건물주(집주인)의 추천서등 레퍼런스도 지원자가 자발적으로 제시하면 

몰라도 강요할 사항은 아니라는 점 알려드립니다.

6. #소득 및 #직장_직위

" 렌트비를 내는데 필요한 재력만 확인할 수 있으면 된다 "가 가이드라인

이라는 점 알려드립니다.  

따라서, 지원자가 이 부분을 확인시켜 주면 그만이지 #연봉 전체를 다 아실 

필요는 없으십니다.

직장이나 지위도 지원자가 #블라인드 치고 $급여$만

확인시켜주면 된거지 그 이상은 더 파고 드실 수 없습니다. 

*

여러가지 #사회_안전_ 서비스망 을 잘 이용하시면 생각보다 쉽게 각종

#사건_ 사고_ 판결_ 정보 에 #접근_가능 하십니다.  

**

인종,피부색,조상,가족,종교,결혼유무,장애,성,합법적인 소득등에 의한

#차별 을 #원천봉쇄 하는 #인권보호법체계

2024. 9월, #광역_밴쿠버 #집값 #평균가( Average Price )는

#단독주택         219만불

#타운홈            118만9천

#아파트            76만7천

입니다. 요즘처럼 거래가 슬로우할때는 늘 말씀드리듯이,

' 평균의 함정 ' 조심하셔야 합니다.

예를들어, 

#거래절벽 시기인 만큼 2백만불 넘는 단독주택은 딱 두채 팔렸고,

120만불 씩이나하는 타운홈도 뭐 2-3채 팔려

저 위의 저 숫자가 나왔다 치죠...

반면, 국민자산인 아파트 평균가는 10채 이상 팔려 나온 값이 76만불 

...이 정도면 뭐 아파트값은 다른 종목에 비해 믿을만 하다는 얘기...

따라서,

[ #안전빵 ]을 원하신다면,

가능한한 평균가 이하의 구매를 하시라는 말씀 올립니다.

하지만, 아파트값 76만불은 참 힘빠지는 얘기입니다.

2022년말 #시세 가 

그 정도였으니 당시 집을 사신 분들은 약 2년 지났으나

#전매차익 제로...ㅠ

하긴 2022년도 참 잔인한 한 해였다고 기억되네요.

5월 이사철엔 81만4천불 하던 아파트 평균가가 연말엔 76만6천불로 

반년만에 무려 6% 푹꺼져 마감된 시세였으니까요 ㅠ

어쨌든 시간이 좀 더 지나가면 나아지리라 봅니다.

#선거 ( BC주 ), #금리_인하 , #모기지_스트레스 테스트 철폐등

분명 #호재가 시리즈로 닥치고있으니까요..

곧 좋은 소식 있겠지요?!

아시다시피, #밴쿠버 에서 

#먼스_ 투_ 먼스 ( Month to Month ) #렌트_계약서 를 쓰신 #세입자분들께서는

한달전 통고절차만 따르시면 자유롭게 계약을 #해지 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6개월이나 1년, 고정기간 계약은 그러실 경우,  금전적인 손해가 발생

하실 수 있는데요...

그렇다고해서 #2년계약 해놓고 1년 살아 나머지 기간이 1년 남았는데 

급히 계약깨고 이사 나가게 되면

남은 1년치 #월세 다 물어줘야( full acceleration )

하느냐..

라고 많이들 물으시는데요...쩝...

#밴쿠버_월세인상 에 대해 알아보자... 2017년부터 [월세]는 어떻게 올랐을까?

한국이나 미국은 그걸 그렇게 간편하게 허용(?)하는지 몰라도

여기는 그 full acceleration이란게 참 .... ㅎ 어렵습니다.

이 부분을 알게되시면 또 세입자분들께서

야호~ 여긴 완전 세입자가 갑!

이러시며 좀 막 나가는 경우가 많던데...

ㅎ 뭐 다 그렇지는 않고요..

일례로,

최근 대형 #산불 로 #긴급대피_령 겪으신 분들 많지요?

대피기간도 집은 사용할 수 없었지만 월세는 다 내셔야 합니다.

#천재지변 임에도 집주인의 재산권은 또 엄연하다는 입장인데

유념하시구요..  

따라서,  세입자분들 께서는

1) 가능한한 계약기간을 너무 길게 잡지마시고,

2) 꼭 이사나가셔야할 중대한 사유발생시,  즉시 집주인께

서면으로  알리셔서 집주인의 손해( damage )를

최소화 ( minimize )하시고, 

3) 정부 또는 민간 전문가분들과 최악의 경우,  얼마 정도의

손해를 배상해 주어야하는지 상담해 보시기 바랍니다.  

다만, 아래  3가지 경우에 해당하신다면, 

최소한의 퇴거통고후  이사 나가시면 되고,  당연히 #보증금_반환

도 받으실 수 있다는 점, 알려드립니다. 

위 1.의 경우, #경찰 등 법집행기관, 2-3의 경우,

#의료인 의 확인이 필요하고,  절차에따라 집주인앞 법적통고는 필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