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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집값, 렌트( 월세 ) 컨설팅 25년 경력 리얼터 & 프로퍼티매니져
컨설팅 25년 리얼터/프로퍼티매니져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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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아파트값, 3년간 추적해보니

2024. 5. 5. 10:58 최신 업데이트

2020 년말, 광역밴쿠버 아파트 평균가는 65만7천불..

 

2024년 1월, 81만 7천불..

 

약 24% 수익율 , 3년만에 16만불 정도 올랐으니 뭐 괜찮아 보입니다만...

 

 

사실 20년 65만 7천불의 평균가는 2018년의 76만불에서 무려

 

13.5% 내린 가격이었습니다.

 

24년 현재 평균가 81만 7천불도 2023년 가을,  81만 6천불과

 

그냥 똔똔 수준...거의 반년을 횡보하고 있지요?

 

월급 빼놓고는 모든 것이 다오르는 미친 물가의 시대에

 

기초시장인 아파트 마저 이토록 활성화되지 못하고 빌빌 싸면

 

기대수익 나지않는 부동산 끼고

 

https://globalnews.ca/news/10165496/vancouver-budget-tax-hike-2024/

 

Vancouver council approves 7.5 per cent property tax hike - BC | Globalnews.ca

Vancouver homeowners will pay an extra 7.5 per cent property tax next year. That's down from the 10.7 per cent hike last year, but still the second highest in the last decade.

globalnews.ca

 

7.5%씩 처오르는 재산세,  1-20% 따라오르는 관리비 따박따박 내야 한다는 건

 

아주 많이 상당히 트릿한 현실이겠지요?

 

그래서 올봄, 업계는 다시한번 비딩워 Bidding War 장세를 연출할 가능성,

 

아주 높다 하겠습니다.

 

그런데, 열심히들 뛰시겠지만 잘될 가능성은 낮습니다.

 

보유비용의 압박뿐아니라 금융비용의 폭등은

 

더 기가 막히기 떄문입니다.

 

20년말 2년고정 모기지 이자율은 1.6%

 

10만불 빌리면 월원리금상환액은 404불이었습니다.

 

24년 현재 2년고정 이자 6.37% 월 원금+이자 = 662불

 

모기지 얻어 집사시는 분들의 주머니에서 나가는 돈은

 

월 63.87% 증가했으니까요 혹시 연봉이 이 63.87%보다

 

더 많이많이 오르신 분 계실까요?

 

 

 

 

 

 

posted by 컨설팅 25년 리얼터/프로퍼티매니져 경력

이민 뽀개기 Part 2 - (2)

2023. 10. 15. 08:12 Shane's Note /셰인의 노트

- Part 1에서 계속

 

요즘 한류다 뭐다  ... 소위,   K-뽕에 의하면,

 

못하는거 없고 뭘하든  참 멋들어지게 잘도 해내는...

 

오 필승 코레안 분들께서 다른 나라로

 

이민가실 이유란 별로 없다.

 

( 그들의 의견에 따르면 )

 

이미 선진국! 경제도 문화도 의료도 복지도 훌륭하기 때문...ㅎ

 

아하 그래서 여기 ( 한인 )이민이 주는 거구나 ...

 

쉽게 이해가 된다. 

 

그런데 ... 그런데 말이다.

 

GDP 13위 한국 분들께서 GDP 8위,

 

" 헤어스타일이 엉망진창인 지적이고 선량한 백성들의  나라 "로

 

이민 오셔야할 이유중 하나가 놀랍게도

 

그놈의  미친 상속세 때문이라면 믿으실까?

 

 

 

 

 

최고 60%의 상속세라 워~ 이건 뭐 몰랐는데 알고보니 깜놀이고

 

아 과연 저거 낼 사람있을까?

 

거대한 물음표가 떠오른다.

 

 

 

50억 상속받는데 세금으로만 15억 현금?

 

한국돈 15억이면 여기 아파트값으로 웬만한 2룸 아파트 2채값...

 

한채에 실거주하고,  다른 한채 세놓으면 잘살지는 못해도 뭐 밥은 먹고 산다. 

 

하기야, 액수에 상관없이  또 기꺼이 내야하는게 세금... 납세의 의무란게

 

사실, 액수보다는 애국심  아니겠나?

 

따라서,  세금이 얼마든 기꺼이 내시는 분들은 [ 영웅 ]이시다.

 

자본주의 뭐 별거없다 언제나 납세자는 영웅이다.

 

고로, 여러분들께서도 한국에 세금 낼거 다내고, 

 

병역도 자원입대  병장만기전역 ( 라떼는 3년짜리 병장 )하신 분들을

 

이민자라해서 

 

" 아 이민가셨서? 뭐 좀 구린구석 있으신가봐? " 

 

이러지들  마셨으면 한다. 

 

아래 보시듯이, 

 

뭐 사연이야 각자 다양할테지만 일단,

 

[ 이민 ]이 [ 도망 ]의 뉘앙스를 품게되면 일종의 죄罪가 되버리기에..

 

 

 

따라서 세금 낼거 다 내고 군대 3년 다 채우고 예비군-민방위까지

 

죄다 마치고 온 이민자는 졸지에

 

죄(?)짓고  벌罰 받는 놈이 되고야만다. 

 

 

이민오면 가뜩이나 산설고 물설어 시리고 아픈데

 

친정집에서 느닷없이 등짝을 한대 후려갈기니 ...

 

이거야 원 쩝...ㅠ

 

 

게다가, 이민와서 나라 바꿨으면,  그 바뀐 나라에 다시 국민된  의무를

 

다해야하는 법이거늘 ...

 

영주권을 병역기피내지  무슨 학비 할인쿠폰 쯤으로 여기시거나, 

 

10년째 20년째 가게 매출을 적자투성이로 보고하심에 전혀 저어함이 없으시되  

 

( 도대체 10년 20년 적자인 가게를 왜 열어놓는단 말인가? )

 

아기들 우윳값부터 소상공인 지원금까지 따박따박 치밀하게  다 타 잡숫다

 

65세 채우면 잽싸게  한국 돌아가 그동안 못다빤 K - 꿀 쭉쭉 빨자 ...

 

뭐 이러시는..알량한 동료 교민들의 뺀질뺀질 라이프 스타일은 

 

가뜩이나 우울한 가슴 더욱 짓누르는 바윗돌과도 같다. 

 

 

 

며칠전 고국에서 벌어진 찢 + 좋꾸기의 빛나는 승리  vs. 윤꼴통의 참패가 

 

새 봄맞이 이민러시의 단초가 되지않을까하는 조심스런 전망도 나오는 판에 ㅎ

 

이거 내가 또 너무 우울한 연기를 피우나?

 

암튼 뭐.. 인터넷에 도배칠된 수많은  이민가야할 이유 :

 

삶의 질, 워라밸, 널널한 육아, 뷰티풀한 자연???

 

등등 따위따위 ...보다 

 

No 상속세 No 증여세

 

딱 요거 하나가 더 크고 확실하다....라고 말씀드린다.

 

아 그러면 또 현재 한국에서도 상속세 존폐를 논의하는 중 뭐

 

이러실텐데... 쩝... 하긴 한민족 종특이 희망과잉이기는 하다. 

 

즉,  뭐든 하면된다고 믿는다. 하다 "  콱 디져부러 "

 

도 말이다 ㅋㅋ 

 

늘 [수저론]으로 들끓는 한국이 상속세를 폐지할 가능성은 제로! 

 

또 그것이 엄연히 정의이기도 하니까  거기에 토달지 않으려한다. 

 

허망한 것은 나의 이민은 내가 지금 여기서 떠든 그 어떤 것과도

 

연관이 없다는 거 ... ( 아 딱 하나,  아름다운 자연 빼고 .. )

 

특히, 상속/ 증여세 말이다 ㅎ

 

 

아무리 금수저 조져 흙수저 도금해주는 분배의 정의

 

라해도 그건 적어도 금이든 흙이든

 

수저는 아직 들고 계신 분들의 이야기 ..

 

세상엔 아예 그 수저조차 다

 

날려잡수신 분들의 숫자도

 

꽤 되는 법이라서리 ㅠㅠ 

 

 

이렇게, 

 

 

 

내 28년차 이민의 끝은 자성과 포기이다.

 

여긴 어디? 나는 누구? 내가 왜 여기에?

 

어차피 안왔어도 후회, 그래도 왔는데 뭐 어쩔티비?

 

가 자성이라면 포기도  참 쉽다. 

 

잘 사는걸 딱~ 포기하고

 

계속 잘못살면 그만 이니까 ㅎ 

 

 

 

=====================

 

문득 잘못 살고 있다는 느낌이

                                                          - 오규원 ( 1941 - 2007 )

 

잠자는 일만큼 쉬운 일도 없는 것을, 그 일도 제대로 할 수 없어

두 눈을 멀뚱멀뚱 뜨고 있는

밤 1시와 2시의 틈 사이로

밤 1시와 2시의 공상의 틈 사이로

문득 내가 잘못 살고 있다는 느낌, 그 느낌이

내 머리에 찬물을 한 바가지 퍼붓는다.

할 말 없어 돌아누워 두 눈을 멀뚱하고 있으면,

내 젖은 몸을 안고

이왕 잘못 살았으면 계속 잘못 사는 방법도 방법이라고

악마 같은 밤이 나를 속인다.

 

《왕자가 아닌 한 아이에게》, 문학과지성사, 1978.

 

 

 

 

 

 

 

 

 

 

 

 

 

 

 

 

 

 

posted by 컨설팅 25년 리얼터/프로퍼티매니져 경력

이민 뽀개기 - (1)

2023. 9. 29. 09:42 Shane's Note /셰인의 노트

 

 

96년 5월,  기나긴 비행에 지쳐떨어진 4살짜리 쌍둥이

 

마누라랑 하나씩 나눠업고, 

 

당시엔 딱 제주공항만 하던 YVR( 밴쿠버 공항코드 )

 

청사, 비척비척 나설때

 

 

 

:" 워~ 이거 이 세상어디가 늪인지 어디가 숲인지이~   "

 

이랬었는데...

 

그때 업혀있던 애들이 내년이면  바로 당시의 내 나이 33

 

드드드... 참 오래살았구나 ㅋ

 

이는 곧 늙었다는 말 ㅎ 

 

 

늙었다.. 늙고보니 몸도 마음도 그리  편치가 않다.

 

하긴 그 유명한 독설 유시민 says 

 

" 나이 60이면 뇌가 썪어 ... "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  어찌보면 그 인간(?)

 

말이 맞는거 같다 ㅠ

 

아 어디 뇌뿐이랴?

 

 

오장육부 여기저기가  낡고 해지느라 정신이 하나도 없다. 

 

 

하루에 삼키는 알약이 열알이 넘는데

 

그래봤자  뭐 ... 팩트는 약먹고 나을 병도 아니라는거 ㅋ ㅎ

 

 

 

뭐 몸은 그렇다치고, 마음은 이게 또 뭔가? 

 

벼라별 걱정이 한아름이다.

 

이국만리 천리타향 무연고지에서

 

맨바닥에 헤딩할때도 이러진 않았는데 ㅋ

 

 

아 맞다! 늙은이들  ' 종특 '이 또 또 없는 걱정 만들어하기 ㅋ

 

아  그래서인가 보다  ㅎㅎ

 

 

 

수많은 걱정 중 하나는 이거다.

 

뭐 어쩌다 이민와 이제 60평생

 

그럭저럭 거의 30년을 이민자로 살았는데...  

 

다른 사람들은 어떨까?

 

나 같은 사람들 계속 나올까?

 

 

숫자 ( Source of Immigration )로 보면

 

2001년에 7만명이던 한인 이민자는 작년기준, 138천명

 

약 20년간 2배정도 늘었다.

 

 

그 정도면 뭐 괜찮은거 아니냐고?

 

20년간 7만명이면 1년에 약 3500명 오셨다보면 되나?

 

 

 

2022년  1년 동안 들어오신 이민 탑5

주요 이민소스 ( 아프칸,  우크라이나등 난민 제외 )를 좀 살펴볼까?

 

1. 인도              11만 8천명

2. 중국               3만 2천명

3. 필리핀           2만2천명

4. 프랑스           1만 4천명

5. 미국              1만명

 

출처 - 

https://en.wikipedia.org/wiki/Canada_immigration_statistics

 

 

이 정도인데... 연 3천5백명 남짓이라면 이건 뭐...

 

한국인의 캐나다 이민은 이미 멸족 滅族열차 탄거 ㅠ

 

한인들이 이민신청을 적게 한건지, 

 

캐나다가 한인들을 적게 받은건지는 

 

알아낼  방법이 없다. 

 

하지만, 어쩌면 둘다가 아닐까?

 

요즘 소위, K뽕에 푸욱 빠져사시는 고국의 동포들께서 

 

이 촌뻘 훨훨 날리는 나라...

 

" 헤어스타일이 X같은 ( with bad hairdos ) " 

 

나라를 선망하실 이유는 사실 별로 없다.  

 

" 파이 이야기 Life of Pi "만큼 캐나다를 잘 표현한 작품이 없다.  출처

https://m.blog.naver.com/asnever/70058659186

 

 

라이프 오브 파이( Life of Pi)

  (이 전에 작성했던 글을 옮겨왔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책이라기엔 너무...

blog.naver.com

 

캐나다 역시 선량하되, 아래의 거짓맹세를 전부  믿을만큼 순진하지만은 않았기에 ㅎ 

 

                                                  아                               래

 

거짓 1.

( 돈 좀 있으니 ) 경제 (투자 ) 열심히 하겠다... 아니면,

( 돈은 없지만 )  몸이 부서져라 일해 몸으로 때우리라!

 

거짓2.

어쨌든 영주권만 주신다면 세금 꼬박꼬박 갖다바치는 ( 여기엔 한국 자산/소득포함임 )  왕국의 착한 백성으로 살겠다 ...

 

상상의 나래를 펼쳐보니 이민국 관리분들 한인 분들 이민신청서 마주하실때마다 이러실거 같다.

 

" 아 말로만?! ㅋ "  

 

그렇다. 그 분들도 이미 알건 다 아신다.

 

한인, 당신들은 겉보기 멋지게 잘꾸미고  말은 잘하지만 실천이 결코 ㅎ

졘졘나이데스~ ㅋ

 

* 아 물론 이민자 전체가 그렇다는건 아니다.

힘들게 벌어 열심히 세금내고 사시는 분들

즉 하자없는 분들 비율은 한 49%로 치자 ... ㅎ

빠져나갈 구멍은 항상 파둬야 하는 법이니까 ㅋ 

 

투자나 노동은 개뿌울~ ,  이민을 무슨 애들

유학비 할인쿠폰 쯤으로나 여기신다는거 ...

 

$$$예쁜 집$$$에  살고,  멋진 차도 끄시지만 ..

소득보고시 기꺼이 [빈민층]의 반열에 오르심을

전혀 저어함이 없으신지라  ㅎ

복지수당은 또 철두철미하게 따박따박 잘 타잡숫는다는거 ...

 

실거주지 및 소득원이  사실상 한국이지만 이 역시 철저히

은닉한채  잘만 살고 계시다는거... 

 

암튼, 이렇게 한인이민이  늘거나 지속되지 않을 이유는 차고도

넘쳐보인다.

 

결국 이렇게 사라지는건가? 이 분들이 이민오실 이유란게

 

이런거 말고는 이제 정말 하나도 없을까? 

 

내 마음의 평화를 위해 몇가지 팩트체크를  좀 해보았다.

 

캐나다는 OECD 선진국중 가장 먼저 상속세를 폐지해버린 나라다

1971, 캐나다는 상속세를 전격 폐지하기로 한다. 

 

현 캐나다 총리인 저스틴 트뤼도의 부친, 피에르 트뤼도의 업적인데

 

이는 칭송받아야 마땅한 신의 한수라 본다.

 

PART 2로 이어짐

posted by 컨설팅 25년 리얼터/프로퍼티매니져 경력

밴쿠버부동산, [스크랩]외국인도 구입 가능하지만...

2023. 5. 31. 07:58 Shane's Note /셰인의 노트

캐나다 부동산, 외국인도 부동산 구입 가능하지만...

기사원문보러가기 클릭!

 

[캐나다 한국일보] 외국인도 부동산 구입 가능하지만...

워크퍼밋 유효기간 183일 이상 남아야 투기세 25% 납부도 필수

www.korea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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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부동산, [ 실거래가] 원투룸텔

2023. 5. 5. 08:27 최신 업데이트

#밴쿠버_부동산

#집값

#월세

#렌트

#멀티유닛

#원룸

#투룸

 

2023.3.8일자 매매, 밴쿠버 9유닛 ( 4원룸 + 4원베드룸+3베드룸 ) CAP3.42% 호가 $3450천 매매 $3,150천

(공시지가 $3,221,800 )

 

2023.2.10일자매매, 밴쿠버 6유닛( 4+1+1) CAP 2.68% 호가 $1,999천 매매 $1,999천 ( 공시지가 $1,833천)

 

 2022.11.11일자매매, 칠리왁 12유닛( 8+4 ) CAP 3.2% 호가$2,499천 매매 $2,190천 ( 공시지가 $1,988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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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집값, [재개발 실거래] 가격을 알아보자

#밴쿠버 #집값 #단독주택 #재개발 #실거래가격 2023.3.27일자매매, 포트코퀴틀람 72년된 주택, 방3화1 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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